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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1일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어느 노래주점에서 일어난 40대 남성 실종사건으로
그는 21일 저녁 7시 30분쯤 지인과 함께 해당 노래주점을 갔다가 현재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 됨
그와 함께한 지인은 3시간 20분 정도가 지난 10시 50분쯤 노래주점을 혼자 나온 것으로 조사됐는데
해당 지인은 경찰 조사에서 그가 주점에서 좀 더 놀겠다고 해서 먼저 나왔다고 진술함
노래주점 3곳에 설치된 CCTV에는 실종된 해당 남성이 들어오는 장면만 찍혀 있을 뿐
나가는 장면이 포착되지 않았고 해당 노래주점뿐만 아니라 근처 주변 지역에 설치된
CCTV에서도 남성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함
또한 실종된 남성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가 잡힌 위치도 해당 노래주점이었으며
현재 휴대전화는 꺼진 상태라고 한다.
한편 노래주점 업주는 경찰 조사에서 그와는 4월 22일 새벽 2시를 조금 넘은 시각
술값 문제로 서로 간에 실랑이를 벌이다 그가 돌아갔다고 진술함
이후 - 노래주점 업주 긴급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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